아쉬웠던 무등산의 기지개를... (2006년 01월 28일) 무등산 산행... 증심사 - 새인봉삼거리 - 중머리재 - 중봉삼거리 - 중봉 - 서석대 - 입석대 - 장불재 - 중머리재 - 증심사 부풀은 계획은 겨울 무등에서의 심설산행을 기대하였건만.... 일기는 완전히 봄날... 백설의 무등은 맛보지 못하여도 때이른 봄산행의 룰루랄라... 가을철 안개가 휩싸여 잘 보여주지 .. 일반(산행)사진 2006.02.01
시린 눈과의 대화.. (2006년 01월 22일) ; 4부 아무튼 무쟈게들 먹고... 무쟈게들 마시고... 무쟈게들 놀고... 무쟈게들 자고... 동심님들의 환한 미소와 카메라를 들이대면 모델로 변하는 센스... 모두 미남과 미녀들... 어찌 이토록 아름다울수가... 어찌 이토록 멋질수가... 선남과 선녀들이 모두 모여 산행하니... 산야의 초목님과 들꽃님, 그리고 예.. 일반(산행)사진 2006.01.23
시린 눈과의 대화.. (2006년 10월 22일) ; 3부 행복한 산행을 위한 오케스트라의 음율을 느끼고... 오늘도 입산을 허락하여 신바람 산행을.... 정겨운 님들과의 대화... 서로 아끼고... 서로 존경하며... 서로 위로하고.... 나의 입술에서 나오는 모든 말은 남에게 상처가 되지않고... 오로지 남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그러한 말들로 이루어지게 하소.. 일반(산행)사진 2006.01.23
시린 눈과의 대화.. (2006년 01월 22일) ; 2부 힘겨운 발걸음... 이마에 주루룩 흘러 내리는 나의 체온이 실린 땀방울... 가슴을 열어 시린눈속의 한기를 녹여 버릴듯한 열기... 쉼없이 오른 잠두와 백석의 정상... 힘겹다... 거친 숨소리에 토해내는 파열음... 휴~~~우.... 정상에서 저멀리 보이는 산야를 가슴에 담고... 굽이 넘쳐 흐르는 능선을 나는 보.. 일반(산행)사진 2006.01.23
시린 눈과의 대화.. (2006년 01월 22일) ; 1부 잠두산, 백석산... 강원 평창, 진부.... 산행코스 ; 모릿재 - 950봉 - 잠두산 정상 (1243.2) - 1260봉 - 백석산 정상 (1364.6) - 마랑치 - 영암사 - 던지골 - 간지동 마을회관... 살짝 덮힌 설국... 시야에 들어오는 포근하고 하이얀 시린눈... 손이 시럽고... 발이 시리고... 얼굴에는 매서운 칼바람이... 눌러쓴 모자속.. 일반(산행)사진 2006.01.23
추억여행 (그때는...) 동대문 풍물시장에서의 추억여행... 없는것 빼고 다있다는 풍물시장... 내일 모래면 50줄인데 옛추억의 향수에 젖어서 정신없이 추억여행을 하였습니다.. 소중하고 아끼고 보물같이 여기던 것들이 시야에 들어왔을때 가슴속에서 울컥하는 느낌이... 그렇게도 갖고 싶었고... 그렇게도 아끼고 싶었고 어.. 일반(산행)사진 200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