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스크랩] 산시조 시인이신 한상철님의 글이~~~

범주 2006. 2. 11. 10:12




 

일간 환경 신문에

동심 산악회 회원이신 한상철시인님의 詩(묘적사의 땡중)가,

이달의 詩로 채택되셨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백봉산은 높이 589.9 m

전상이 삼각점이 있고 마치 주발을 엎어놓은것 같다합니다.

 

땡중을 우리 자신에게 비유하여

묘적사 요사채기둥의 자연미가 있으며 울퉁불퉁한

모습이 마치 땡중이 기대 낮잠을 자는듯 하다 하였습니다.

 

전직 은행지점장 출신으로

국내의 산은 물론 해외산 역시

18개원 동안을 두루 섭렵하셨다 합니다.

산을 오르고 또 오르며 고소증과 가지 각색의

고통을 겪은 후에야 비로소 인생의 참맛을 알게되었다는

시인은 이제 '산을 사랑하는 평범한 시인'으로

詩를 쓰며 조용히 살고 싶다고 하십니다.

 

 

 

 



파일링크 : img13.tmp.jpg
출처 : 산시조 시인이신 한상철님의 글이~~~
글쓴이 : 왕영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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