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가을하늘이 드높다...
저멀리 관악의 광경이 시야를 즐겁게 한다...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이 뺨을 어루만질 때면...
시원한 바람이 살짝 스치며 수고에 보답하여주네...
아직 색동옷을 많이 갈아 입지는 않았지만...
내년까지는 또 시간이 흘러야 하네...
울창한 소나무 군락에선...
푸르름을 간직하고...
우리님들의 마음과 사랑도 영원히 변치않는 소나무가 되리라는 다짐을 한다...
어느 노랫말 처럼...
"무수한 만남이 있지만 그대들과의 만남이 행복이요 기쁨이요, 사랑이요, 소망이라"하는....
소중하고 귀한 우리들의 인연...
여기 관악산야에서 깨우치네...
행복을 여는 방법과...
사랑을 키우는 방법과...
베푸는 삶의 진리를 여기에서...
그래...
이렇게 사는거야...
멋지고 행복하고 신바람 나는 삶을...
서로에게 존귀하고 소중한 님들로...
언제나 그리고 항상 화이팅으로...
오른손을 들어 힘껏 외친다...
"화 이 팅"...
행복한 산행을 함께 하여서 기쁨이 넘칩니다...
( 청 와 대)...
'나의생명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으로 받은 생일 선물... (0) | 2006.12.01 |
---|---|
마포모임... (2006년 11월 22일) (0) | 2006.11.23 |
관악산 송년산행.. (2006년 10월 29일) ; 1부 (0) | 2006.10.30 |
가슴속의 지리종주.. (2006년 10월 05일 ~ 07일) ; 3부 (0) | 2006.10.10 |
가슴속의 지리종주.. (2006년 10월 05일 ~ 07일) ; 2부 (0) | 2006.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