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바다의 파도소리는 속삭이듯 조용하고...
은은히 불어오는 바다의 바람은 나의 몸을 간지럽힌다...
저멀리 떠있는 조그마한 한척 배에는..
우리들의 기쁨을 싣고...
사랑을 싣고...
행복을 싣고...
믿음과 행운과 열정과 은혜를 싣고 가네...
그리고 손을 뻗으면 잡을 수 있을것만 갚은데...
그대로 보고 있기가 욕심이 나서 일까?..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며 상상의 소설을 쓴다...
내가 주인공이 되어...
저 보이는 동해 바다의 푸르름을 이멋진 괘방의 능선에 서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진정으로...
청 와 대 (진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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