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나래를 펼친다...
손을 내밀면 잡아줄 것 같은 착각속에서 한번 손을 내민다...
반갑다며 바다속에서 나의 손을 잡아줄까?
작은 섬들의 숲을 이루는 나무들이 잡아줄까?
아니면 예쁜 방파제 옆에 있는 자그마한 집에서 어린 소년이 잡아줄까?
나는 지금 동화속에 주인공인양 마냥 즐겁기만 하다...
모두 그림이야...
동화속에 나오는 예쁜모습들이야...
지금 신바람이 난 어린아이의 기쁨처럼...
행복하기만 하다...
싱그럽게 펼쳐진 바다위에...
작은섬들이 놓여있고...
자그마한 집들이 예쁘게 모여있네...
참으로 예쁘다...
빌딩숲에서 익숙하고 벗어나고픈 나에게 멋진 선물이구나...
마음이 평온해지고...
안정과 행복이 밀려온다...
아~~
이것이 바로 행복이구나...
오늘도 이산야는 오름에 행복을 선물하여 주는구나...
멋지고 단아하고 웅장하고 따스함으로...
감사함을 느낀다...
그리고 소중함을느낀다...
항상 사랑과 행복을 주는 이산야를...
마음속 깊이 다짐한다...
이산야를 소중하고 고귀하도록 사랑하리라고...
내몸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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