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목 산장에서...
다구리님? 패스버드로 닉넴 변경 희망ㅋ
00:00 천왕봉으로 가자십니다..
주신을 업고 청왕봉으로 오르는길.. 청와대님~ ^^
모르겠습니다.. 산으로 갈때면 .. 그저 좋습니다..
그저..........
너무도 귀한 천왕봉 일출... 바닥에 채 차지도 못한
덕인데
소원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감탄 뿐입니다..
무슨 말이 필요 할까요...............
강경숙님... 너무 좋으신 우리 언니..
다구리님.. ^^
불사조님.. ^^
청와대님.. ^^
추석연휴 꼬박 지리산엘 다녀오니 육신은 멀쩡한데
뭔가 휑한 마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걷고있어도 걷고싶고..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어머니품 지리산엘
언제 또 입산을 하고..
그 어느 능선길에서 우리 님들을 뵐수 있을지..
서글프고 못내 아쉬운 맘 뿐입니다..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에 또 충실해야겠지요..
제가 지리산에서 받고 ..배우고 온 많큼..
내려와서 다시 베풀고... 나누어 주고...
남에게 무언가를 받기보다는
항상 주는 기쁨이 더 큰 것이지요..
그 주옥같은 능선길..
함께 걸어주시고 지리산 품 에서
더 많은걸 느끼고 배우게 해주신 님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지리산에서 만난 연..
다시 지리산 어디에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날 맞으시길..
출처 : 잊지못할.. 두번째..
글쓴이 : 비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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