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울타리만 나가면 이젠 종주를 끝내는데...
아쉽다...
다시 지리품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정말이지 저 울타리를 벗어나가고 싶지 않다..
허나...
힘들다는 화엄사부터 대원사까지의 종주 여정을 마무리한다...
화이팅을 외친다...
안전하고 행복하고 멋진 지리품속으로의 종주를...
소중한 만남의 고마운 님들....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운 님들...
그대들의 성원과 격려속에 강경숙님과 비경님의 정통종주는 성공을 하였습니다..
두분덕에 저도 살짝했지만...
수원에서 대구까지 승용차로 수고해주신 시드님...
진주까지 새벽에 광주에서 달려와 화엄사까지, 또한 대원사에서 진주로 대전으로 수원으로 안양으로 인천으로 차량운행을 하여준 어등골님...
천왕봉에서 종주님들의 작품사진을 찍어준 미소님...
진주에서 좋은 뒷풀이 장소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주신 진주지니님...
그리고 지나쳐간 반가운 우리 지리님들...
당신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안전한 산행을 하였습니다..
더욱더 지리를 사랑하고 아끼고 나의 생명임을 느낍니다..
고마움과 소중한 인연으로 마음속에 담아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리산아...
화 이 팅 .....
청 와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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