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운각대피소 - 무너미고개 정상 - 신선암 - 잦은바위골 - 1275봉 - 나한봉 - 마등령정상 - 바위전망대 - 금강문 - 금강굴 - 비선대 - 설악동
굳게 다문 입술을 열게하고...
땀이 흘러내리는 얼굴을 들게하며...
거친숨을 곱게 내쉬게하고...
물한모금의 소중함 보다도...
어깨의 무게감이 느껴져도...
저려오는 무릎과 다리가 휘청거려도....
그대가 여기 있음에 오노라...
그대가 부르기에 오노라...
그대가 안아주기에 오노라...
그대가 사랑하기에 오노라..
그대여...
그대는 진정...
공룡능이니라....
이감격을...
이느낌을...
이사랑을...
영원히..............
청 와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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