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고 화려하고 예쁜 단풍의 옷을 입고 있는 지리...
울긋 불긋 색동 옷을 입고 미소 지으며 우리를 반겨주는 지리...
포근히 품속으로 안아주며...
살포시 가을 바람으로 뺨을 흔들어 놓고...
지리의 향기를 마음껏 들이쉬고 음미하며...
지긋이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지리의 자태...
아..
정말로 행복하다...
정말로 최고다..
정말로 형언할 수 없는 지금 이순간...
지리가 있어 행복하고 신이나고 사랑이 살아 숨을쉰다..
멋지고 잔잔한 행복한 산행....
마음껏 느끼고 보았다..
지리의 품속에서....
청 와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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