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계란을 소금에 찍어 먹고...
사이다를 한모금씩 아껴서 먹고..
터널을 지나칠때에는 소리를 지르고..
모두가 내세상이었던 추억의 경춘선...
나도 한때는 이곳을 주름잡았다고 자부들을 하는 경춘선...
추억으로의 미소를 짓게 만드는 열차여행과 행복의 미소를 만드는 검봉산 산행...
행복하고 은혜스럽게 멋지고 신바람 나는 우리들의 사랑...
미소를 머금은 얼굴에 시원한 강가의 바람이 속삭이는 고귀하고 소중한 시간 시간들...
안전하고 흥분된 산행에 감사합니다...
청 와 대 (진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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